㈜달구지푸드는 지난 12일, 13일 양일 간 영남이공대 바비큐파티 행사에 200kg 상당의 막창을 지원하며 ‘인생은 달구지, 청춘은 달린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19일 밝혔다.
㈜달구지푸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영남이공대 5000여 명의 학생과 교수가 함께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비큐파티에 참가한 한 여학생은 “바비큐파티라고 하면 고기만 구워먹는 줄 알았는데 막창까지 있어서 훨씬 더 맛있게 먹었다. 완전 취향저격이었다. 온라인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친구들이랑 캠핑 갈 때나 집에서 구워 먹어도 좋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환 ㈜달구지푸드 대표는 “요즘 취업이 어렵다 보니 대학생활의 낭만 같은 게 없어진 것 같은데 선후배, 교수님들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행사라서 참여하게 됐다. 스펙 쌓기에 지친 젊은이들이 맛있는 막창을 먹고 힘을 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달구지푸드가 개발한 ‘오븐에 구운 훈제막창’은 진공포장 돼 보관이 용이하고, 반조리 식품이라 업소에서는 물론 가정, 야유회, 캠핑장에서도 조리할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달구지푸드는 대구시 Pre-Star기업에 선정된 바 있고, 프랜차이즈 브랜드 달구지막창은 축산물가공 HACCP과 소스 HACCP을 인증 받았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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