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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팝 퀸’ 자라 라슨, 24일 첫 내한
2017-09-20 17:20:51 2017-09-21 08:03:40
[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스웨덴 팝 퀸’ 자라 라슨이 ‘2017 아시아송페스티벌’ 참석 차 첫 내한한다.
 
20일 음반유통사 소니뮤직에 따르면 자라 라슨은 오는 24일 부산 연제구 거제동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될 행사의 메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라슨 외에도 이날 행사에는 엑소, 태연, 다이나믹듀오, 마마무, 더 이스트라이트 등의 국내 가수와 나카시마 미카(일본), 동 니(베트남), 모리셋 아몬(필리핀), 모카(인도네시아) 등 해외 가수들이 출연한다.
 
자라 라슨은 2008년 10살의 나이로 오디션 프로그램 ‘스웨덴스 갓 탤런트 시즌 2’에 출연해 주목 받기 시작했다. 결승에서 셀린 디온의 '마이 하트 윌 고 온'을 부르면서 우승을 거머쥐며 이름을 알렸다. 올해 3월 발표한 앨범 ‘소 굿’의 수록곡 ‘소 굿’과 ‘러쉬 라이프’는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라슨이 참여하는 ‘2017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아시아 각국이 음악을 통해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 각국의 이해 증진을 목표로 하는 아시아 대표 대중음악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린다. 행사는 엠넷을 통해 녹화 방송되며 네이버 V Live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자라 라슨. 사진제공=소니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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