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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전개
취업특강·사내봉사단 운영·기부활동
2017-09-21 11:04:16 2017-09-21 11:04:16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지속적인 CSR 활동을 이끌어 가고 있다.
 
사람인은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와 AI기반의 매칭 기술 도입하고, 모바일 최적화를 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취업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리크루팅 기업 본연의 가치를 빛내는 활동
 
‘오류마을’ 취업특강은 사람인에이치알만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하는 활동이다. 사회복지시설 ‘오류마을’은 사정이 있어 부모 등 보호자와 떨어져 사는 초·중·고등학생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이들은 일반 학생들보다 진로나 적성 개발, 취업 팁 등의 정보가 취약할 수밖에 없다. 
 
사람인에이치알의 임직원들은 연간 2회 이상 이 곳에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진로상담과 특강, 멘토링은 물론 적성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MBTI검사’나 취업을 앞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 특강’을 실시하며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사내봉사단 아람인을 통한 봉사
 
사람인에이치알은 2010년부터 꾸준히 전 임직원이 돌아가면서 연간 20회 이상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렇게 체계적인 봉사가 가능한 이유는 2009년 발족한 사내봉사단 ‘아람인(아름다운 사람인)’을 주축으로 짜임새 있는 기획과 실행이 수반되는 덕이다.
 
아람인을 통해 진행되는 다양한 봉사들은 단순한 시혜성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에 꾸준히 편익을 제공하는 것이 많다. 일례로 환경 개선을 위해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는 ‘벽화그리기’나, 하천의 수질을 개선해주는 EM(유용미생물) 흙공을 만들어 넣는 ‘EM흙공’ 봉사활동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지역에 있는 장애인 기관을 찾아 정기적으로 지체장애인 돌보기, 밥퍼 봉사, 연탄 나눔 등의 봉사를 펼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고 있다.
 
▲수혜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전달하는 기부활동 전개
 
사람인에이치알의 가치 창출은 비단 봉사활동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때마다 수혜자들이 가장 필요로 할만한 것을 찾아 전한다. 이에 따라 금전 및 물품 지원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하는 헌혈증과 도서기증을 꼽을 수 있다. 아이들이 수술 시 사용할 수 있는 헌혈증이 많이 부족하다는 재단의 사정을 듣고 시작한 것이 벌써 3년째 이어지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기증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점점 늘고 있다. 이외에도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아름다운 가게 물품기부 및 판매,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등의 물품 지원도 실시하며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사람인 임직원들이 CSR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사람인.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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