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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 SK V1 센터' 분양
한강 조망권·우수한 교통환경 눈길
2017-10-31 11:15:16 2017-10-31 11:15:16
[뉴스토마토 신지하 기자] SK건설이 시공하는 '미사강변 SK V1 센터(center)'가 미사강변도시 맨 앞자리에 선보인다.
 
미사강변 SK V1 센터는 연면적 8만6779㎡에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로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지상 10층, 근린생활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기숙사동은 지상 2층~지상 10층으로 구성된다. 기숙사는 원룸형, 투룸형으로 구성되며 총 365실이 공급된다.
 
이 센터는 우선 한강변에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일부 세대는 동쪽으로 한강 조망권을 확보해 희소가치도 보유하고 있다. 미사리 경정공원과 선동둔치 체육시설도 가까워 한강 인근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내에는 미사대로에서 바로 출입 가능한 대로변 스트리트 상가가 조성되며, 인근에 스타필드 하남도 운영 중이다. 향후 주변으로 코스트코도 들어설 예정이다.
 
우수한 교통여건도 갖추고 있다. 인접한 미사IC를 통해 잠실은 20분대, 강남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상일IC, 강일JC도 가까워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과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2020~2025년), 제2경부고속도로(2022~2024년) 개통 예정 등으로 향후 프리미엄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사업지 인근에 강일첨단업무단지·엔지니어링 복합단지·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이 진행 중이어서 관련 업종 및 협력업체의 유입이 기대된다.
 
차별화된 공간설계도 눈에 띈다. 실사용 면적을 더 넓히기 위해 희소성 높은 복층형 구조를 기숙사에 도입한다. 복층 공간을 침실, 서재, 작업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도 있어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갖췄다. 다락과 함께 발코니를 조성해 서비스 면적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출퇴근하는 직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미사강변 SK V1 센터는 미사강변도시 자족기능 확보시설용지 1-3블록에 조성되며,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620 송파푸르지오시티 상가에 마련됐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동로 73에서 현장홍보관도 운영한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미사강변 SK V1 center' 투시도. 사진/SK건설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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