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50만의 광주광역시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남구의 프리미엄을 한 몸에 누리는 아파트가 들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광주 남구는 뛰어난 교육환경과 더불어 교통,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기로 이름난 지역”이라며, “봉선생활권을 누리는 남구의 프리미엄 분양 현장은 광주 수요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전매제한 규제를 피한 남구의 마지막 프리미엄 단지로 선보이는 ‘봉선주월 골드클래스 어반시티’측은 해당 단지가 바로 그 대표적인 예라고 밝혔다.
특히 ‘봉선주월 골드클래스 어반시티’는 교육부터 교통, 자연 등 다양한 인프라를 두루 갖춘 원스톱 생활권으로, 그 중에서도 교육 인프라가 눈에 띈다. 단지 인근에 장산초, 금당중, 삼육초·중·고, 대성여중·고 등 20여개에 달하는 학교가 밀집해 도보로 등하교가 가능한 명문학군을 형성한 것이다.
여기에 제2순환도로와 서문대로, 대남대로를 통해 광주 시내외로의 이동이 간편한 쾌속교통망까지 갖췄다.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인 지하철 2호선 백운역이 개통되면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가까이에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등 쇼핑 시설을 비롯해 동아병원, 광주기독병원, 원광대 한방병원 등 의료시설까지 확보해 원스톱 생활권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미래가치 역시 기대해 볼만하다. 단지 뒤쪽의 옛 보훈병원 자리에 ‘젊음의 거리’가 조성될 예정으로 거리에는 청년주택 500호와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사무실 및 연구실, 영화관 등 청년주택과 문화복합시설이 들어서 주거가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봉선주월 골드클래스 어반시티’ 분양 관계자는 “광주·전남 시공능력평가 1위의 ‘보광종합건설㈜’이 시공하는 ‘봉선주월 골드클래스 어반시티’는 시공과 설계에 브랜드 프리미엄을 확보한 것은 물론, 단지 내 1만1065㎡ 규모의 대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서의 가치도 점쳐지고 있어 지역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84㎡(아파트) 426세대, 65㎡(오피스텔) 169세대 총 595세대를 공급하는 ‘봉선주월 골드클래스 어반시티’는 오는 10일 광주광역시 북구 경열로 NC백화점(구, 현대백화점) 앞에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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