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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수능 당일 1시간 늦게 문연다
16일 수능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2017-11-14 14:38:32 2017-11-14 14:38:32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국내 시중은행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영업시간을 늦춘다.
 
14일 전국은행연합회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은행 영업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수험생과 감독관·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인해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능 당일에 한해 이같이 조정한다”고 말했다.
대구 학남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소원지를 매달고 있다. 사진/뉴시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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