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농협은행, 대우건설 본사서 '농업가치헌법반영 1000만명 서명운동'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 등 임직원 참여
2017-11-21 13:18:06 2017-11-21 13:18:06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농협은행은 기업투자금융부문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소재 대우건설 본사에서 '농업가치헌법반영 1000만명 서명운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업가치헌법반영'을 국내 기업체에도 확산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서명운동에는 송문선 대표를 비롯한 대우건설 임직원 및 시민들이 참여했다.
 
농협은행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헌법에 명시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차원에서 농업가치헌법반영 1000만명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명운동은 전국 농협은행 및 농협상호금융, 하나로마트 등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박규희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헌법에 반영되기 위해 국내 생산활동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개인사업자 및 기업에 대해 이달 말까지 지속적인 캠페인과 서명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왼쪽)와 농협은행 박규희 부행장(오른쪽)이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소재 대우건설 본사에서 '농업가치헌법반영 1000만명 서명운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