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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베트남 초등학교 건립 지원
국내은행 해외진출 지원 차원
2017-11-21 16:16:48 2017-11-21 16:16:48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은행연합회는 하영구 회장이 21일 베트남 호아빈주에 위치한 푸렁초등학교를 방문해 건립을 지원한 신축건물 이양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교실 추가 건립이 절실한 푸렁초등학교에 일반 교실 4개 및 다목적 교실 1개를 신축하고 컴퓨터 교실을 마련하는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했다.
 
지원은 국내 은행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하 회장은 이양식 직후 은행권 임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과 함께 학교 건물 개·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은행연합회는 이번 지원이 한국 은행권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 회장은 "이번 지원이 푸렁마을의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베트남 간 교류가 활발히 이뤄져 양국의 금융산업 협력 강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영구 은해연합회장(맨 뒷줄 오른쪽 둘째)이 21일 베트남 호아빈주에 위치한 푸렁초등학교 신축건물 이양식에 참석해 부이반칸 락손구 인민위원회 대표(맨 뒷줄 왼쪽 둘째)와 관계자, 푸렁초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행연합회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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