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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투자 옥석 가려야…‘선임대? 후분양’ 상가 ‘눈길’
2017-11-27 09:00:00 2017-11-27 09:00:00
최근 정부에서 고강도 대출규제 내용을 담은 가계부채대책을 발표한 후 수익형 부동산도 셈법이 복잡해질 것이 예상되면서 투자를 망설이던 수요자들도 늦기 전에 투자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히는 추세다. 이에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그 중 안정성 좋은 ‘선(先)임대• 후(後)분양’ 상가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선임대•후분양’ 상가는 분양 전 먼저 대형브랜드를 선임대로 MD를 구성한 후 상가를 분양하는 방법으로, 분양 후 일정 기간 임대계약이 유지될 수 있어 안정적이다. 또한 인지도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바탕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유입인구가 많고, 이 때문에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어 빠른 투자비용 회수가 가능하다.
 
선임대 상가의 가장 큰 강점은 분양 이전 임대 입주자가 미리 계약돼 있어 공실로 인한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공실로 인한 투자 손해 염려를 덜 수 있고 투자자들은 투자 수익을 꾸준하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 자금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능해 더욱 인기다..
 
이 가운데 하남 미사강변도시 내 선임대 MD특화상가인 ‘라파르코(LAPARCO)’가 분양중에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라파르코는 카페거리 컬처로드의 첫 번째 코너에 위치한 스트리트형 상가로 옛 미사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면서 트렌디한 쇼핑문화 콘텐츠를 모두 담은 컬처로드 상권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파르코는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일반상업용지 6-1BL, 6-3BL 총 2개 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5층의 총 연면적 2만 2,651㎡ 규모로 전용면적 20~149㎡, 총 205개 점포로 이뤄져 있다. 블록별로는 6-1블록이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1만 2,143㎡, 전용면적 20~149㎡ 109개 점포, 6-3블록이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1만 508㎡, 전용면적 38~135㎡ 96개 점포 규모다.
 
라파르코가 가장 눈길을 끄는 이유는 미사지구 내 유일한 임대케어서비스 상가로 MD전문ㆍ테넌트유치팀을 별도로 운영하는 선임대 MD특화상가라는 점이다. 이 상가는 현재 이마트24 편의점이 입점을 확정한 상태이며, 300평 규모의 다이소 직영점이 미사지구 최초로 출점을 예정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올리브영, SK T WORLD, 파리바게뜨, 돈까스클럽 등 다수의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 입점을 추진중에 있다.
 
라파르코는 유명 브랜드 테넌트를 선점시키고, 더 다양한 스토리가 적용된 MD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분양 초기부터 MD컨설팅, 임대 케어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입점부터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여 투자자와 임차인 모두가 높은 만족도와 함께 안정적인 수익률이 기대된다.
 
라파르코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천호대로 1012 태승빌딩 2층(천호역 7번 출구)에 위치하며 현재 방문 및 상담을 진행중이다. 현장에는 실사 크기의 시트지 시공을 통해 방문객들이 좀 더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별도의 카페테리아 전망대를 운영하고 있다.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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