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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백상엽 미래전략사업부장 선임
2017-11-30 18:06:45 2017-11-30 18:06:45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LG CNS가 확대·개편되는 미래전략사업부장에 백상엽 ㈜LG 에너지TFT장(사장)을 선임했다. 
 
LG CNS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상무 신규 선임 4명, 계열사 전입 2명 등 총 6명에 대한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백 사장이 이끌 미래전략사업부는 기존 스마트에너지사업부와 미래신사업부가 통합되며 확대·개편된 조직이다. LG CNS 특정 사업부의 부장 자리에 사장 직급이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 CNS는 기술 전문성이 있는 인재 위주로 성과주의와 조직혁신, 역량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추고 이번 인사를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조직 전반의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쇄신하고 혁신을 통해 내실있는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LG CNS의 2018년 임원인사 명단
  
◇계열사 전입(2명)
▲백상엽 LG CNS 미래전략사업부장 사장(현 ㈜LG 에너지TFT장 사장)
▲현신균 LG CNS CTO 전무(현 LG디스플레이 업무혁신그룹장 전무)
  
◇상무 신규 선임 (4명)
▲양재권 LG CNS 인프라서비스담당
▲정정민 LG CNS 스마트팩토리솔루션이행담당
▲김선정 LG CNS 아키텍처담당
▲이말술 LG CNS 스마트물류사업담당 수석연구위원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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