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인터뷰)생기한의원 마포공덕점 임현지 원장 “편평사마귀, 방치하면 전염속도 커 조기치료 중요”
2017-12-08 12:08:52 2017-12-08 12:08:52
편평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질환이다. 보통 1cm 이내 작은 크기로 편평한 모양을 띤다. 초기에는 크기가 작지만 시간이 경과할수록 병변이 합쳐져 불규칙한 판 모양을 형성하기도 한다.
 
가려움증이나 통증이 거의 없기 때문에 초기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 데 주로 얼굴에 발생하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편평사마귀의 한의학적 치료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아토피 건선 여드름 등 난치성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명동 용산 은평 편평사마귀 치료 한의원인 생기한의원 마포공덕점 임현지 대표원장을 만났다.
 
 
▲ 편평사마귀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편평사마귀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발생 원인인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다. 바이러스를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는 몸의 면역체계를 바로 세우는 한의학적 치료가 중요하다.
 
 
▲ 편평사마귀의 한의학적 치료는?
 
편평사마귀의 한의학적 치료는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저하된 면역력을 회복하여 치료하는 방법이다. 바이러스를 몸 안에서 근본적으로 제거하지 않을 경우 일시적으로 증상은 없어지더라도 계속 재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개인의 체질에 맞는 한약을 통해 기혈순환을 도와 면역체계를 활성화시켜 피부재생력을 높이고 염증을 억제한다.
 
이와 함께 병변에 직접적으로 시술하는 침 치료와 함께, 병변에 직접 한약액을 주입하는 약침 치료를 시술, 생기365홈케어라인 화장품을 통해 정상적인 피부조직으로 재생시킨다.
 
 
▲ 편평사마귀 환자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편평 사마귀는 전염력이 강하고 치료도 어렵기 때문에 꾸준히 한의학적 근본 원인치료를 해야 한다. 특히 발생 부위가 얼굴이 많기 때문에 방치하면 대인관계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