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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 실적 반등 기대…목표가 6% 상향-신한투자
2017-12-11 08:22:27 2017-12-11 08:22:27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1일 파트론(091700)의 목표주가를 1만2200원으로 기존 보다 6% 상향 조정했다. 4분기 실적 반등에 이어 내년 정상화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파트론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작년 4분기 보다 18%, 93% 늘어난 2003억원, 80억원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플래그십 일체형 모듈 수율이 정상화됐고, 중저가 모듈도 견조한 증가세가 예상된다"며 "내년 1분기 영업이익은 170억원으로 6개 분기 만에 100억원이 돌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수익성 하락의 주요 원인이었던 플래그십 전면 모듈 수율이 개선됐고, 중저가 카메라 모듈의 출하량도 증가할 전망이어서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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