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SBI저축은행은 지난 11일 서울시 영등포구청에서 관내 청소년 인재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이사와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박옥순 영등포구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일본SBI홀딩스의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공익재단인 'SBI어린이희망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임진구 대표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 주변 소외된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회공헌 범위와 영역을 확대해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열린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임진구 대표이사, 박옥순 영등포구장학재단 이사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BI저축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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