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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 이달 중 오픈
2017-12-14 11:39:14 2017-12-14 11:39:14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가 이달 중 오픈한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가 들어서는 송도국제도시는 KTX, GTX-B 건설과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등 다양한 교통호재를 갖춘 곳이다.
 
이 중 인천발 KTX는 수인선 송도역에서 부산·광주 등으로 운행될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부산까지는 약 2시간 40분, 광주까지는 약 1시간 50분 정도 걸리게 된다. 또,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주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인천 지하철 1호선도 연장된다. 송도가 사통팔달 교통중심지로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는 이같은 교통요지 송도에 2개동 건물(최고 지상 36층)로 들어설 예정이다. 위치는 지하철 1호선 송도랜드마크시티역(예정)에서 도보 3분 거리이다. 그리고 건물은 1990실의 생활숙박시설과 150여실의 근린생활시설로 꾸며진다.
 
송도는 교통 호재 외에도 다양한 개발과 수요확대가 계획되어 있다. 이랜드, 롯데몰 등 유명 복합쇼핑몰이 다수 입점하며 삼성 등 대기업을 비롯한 다수의 기업체 근로자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예정이다. 이러한 영향으로 송도의 인구 수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 2011년 6월 4만9434명이었던 송도국제도시의 인구는 올해 10월 기준 12만32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같은 송도 지역은 청약경쟁률도 높은 편이다. 송도 SK뷰 센트럴과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의 청약 최고 경쟁률은 100대 1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 내 생활숙박시설의 주력타입은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22.55㎡(발코니면적 제외) 원룸형이며, 전실 발코니 설치로 여유롭고 쾌적한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건물 내에는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연회장 등 호텔식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송도 지역 중에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했던 소형 면적인데다, 공간활용성 및 부대시설 편의성이 우수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 관계자는 “송도는 교통을 비롯한 각종 호재와 기업 및 쇼핑시설·유명 대학교 등 주요시설의 입점 등으로 분양시장에서 핫 플레이스로 통하는 지역”이라며 “이번달 공급 예정인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 역시 오픈 전부터 문의가 빗발칠 정도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의 시행 위탁사는 광영산업개발이며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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