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모란역 지웰 에스테이트’ 오피스텔 12월 15일 견본주택 오픈

신영건설㈜은 오는 12월 15일 ‘성남 모란역 지웰 에스테이트’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성남 모란역 지웰 에스테이트’는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265외 2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14층, 전용면적 23~52㎡ 총 228실로 조성된다.

 

특히, 이 단지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지하철 8호선 수진역과 분당선 모란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 단지로 문정역까지 10분대, 잠실까지 20분대, 강남까지는 10분대로 도달 가능하다.

 

여기에 주변으로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탄천IC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성남IC가 있어 강남권은 물론 수도권 주요 도심인 판교, 분당, 위례, 하남, 남양주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현재 모란역까지 운행중인 지하철 8호선의 모란~판교 연장 계획도 추진 중에 있어 개통시 큰 수혜가 예상된다.

 

또한 단지는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주변으로 판교테크노밸리와 판교창조경제밸리(2019년 말 완공 예정)가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향후 판교의 배후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가천대?동서울대 등 지역 내 5개 대학교와 첨단 산업과 벤처 기업들이 소재한 분당벤처밸리, 성남하이테크밸리, 문정지구법조타운 등 약 25만명 기반의 풍부하고 다양한 임대수요를 확보했다.

 

구도심 기반의 우수한 정주여건 역시 주목할 만 하다. 성남시 구도심 유일한 평지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중앙초교, 성일중,고교, 동광중,고교 등 주요 학군과 인접해 있다. 또한 중원구청, 중원도서관, 성호시장,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모란시장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지난 5월에 개장한 성남종합스포츠센터와 성남시립의료원(2018년 완공 예정)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주거편의성은 물론 건강과 여가생활도 쉽게 누릴 수 있다.

 

성남시 구도심 도시정비사업에 의한 개발호재도 기대된다. ‘성남 모란역 지웰 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성남시는 구도심 도시정비사업에 의한 멸실 주택 및 이주세대 증가로 풍부한 이전대체 실수요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서울이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로 묶인 가운데 지난 9월 분양한 산성역 포레스티아가 평균 8.89대 1의 경쟁률로 3일만에 모두 주인을 찾았으며 8월 분양된 고등지구 호반베르디움도 평균 22대 1의 경쟁률로 단기간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성남 모란역 지웰 에스테이트는 아파트 못지 않은 특화설계를 갖춰 차별성을 확보했다. 최고급 CCTV와 외적 디자인을 고려한 빌트인 글라스 렌지후드, 외벽 복층유리설계도 갖출 예정이며 폭넓은 수납공간인 폴퍼니시드 시스템과 층간소음을 최소화할 240mm의 바닥 완충재, 호텔식 인테리어로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 했다. 특히 2룸 타입 모두에 창호 설치가 되어 있고 마스터룸 및 주방 특화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자전거주차공간, 세대 당 1대의 주차공간과 지상2층부터 지상14층까지 세대별 전용수납창고를 제공하는 등 아파트 규모의 설계를 선보일 전망이다.

박민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