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외인 매수에 '강세'…2490선 회복
입력 : 2018-01-05 16:02:52 수정 : 2018-01-05 16:02:52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기관와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코스피가 강세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1.06포인트(1.26%) 오른 2497.52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 2480선에 머물던 코스피는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워 2490선을 회복했다. 이날 기관이 991억원, 외국인이 2469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371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35%)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통신업(2.34%), 의약품(2.23%), 증권(1.99%), 제조업(1.57%) 등도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음식료품(-0.47%), 운수창고(-0.39%), 건설업(-0.21%), 전기가스업(-0.14%)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2.04%)와 SK하이닉스(000660)(2.85%)가 동반 강세를 기록하고 있고, SK텔레콤(017670)(3.08%), LG화학(051910)(2.4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83%), KB금융(105560)(1.75%) 등 대부분의 종목이 강세를 기록했다.
 
SK케미칼의 인적분할로 재상장된 SK디스커버리(006120)(6.73%)와 SK케미칼(285130)(-3.15%)은 상반된 흐름을 기록했고, 한화(000880)(6.42%)는 자회사 한화건설의 가치가 재평가되면서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0.02포인트(2.48%) 오른 828.03에 마감했다. 개인이 376억원, 기관이 1425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1854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신라젠(215600)(8.46%), 포스코켐텍(003670)(7.65%), 셀트리온(068270)(6.76%), 파라다이스(034230)(4.03%) 등 대부분 종목이 상승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50원(0.05%) 오른 1062.70원에 장을 마쳤다.
 
5일 코스피 지수가 2490선을 회복했다. 사진/한국거래소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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