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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 출산장려금 지원
2018-01-17 15:33:56 2018-01-17 15:33:56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법무법인 지평은 올해 1월부터 지평 구성원과 배우자가 출산하면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
 
지평은 소속 변호사와 직원이나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 자녀의 수와 관계없이 출산장려금(수당)으로 총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지평은 '배우자 출산휴가'를 10일로 확대하고 사용 기간도 출산 후 60일로 늘렸다. 육아로 인한 '단축·탄력 근로제'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독려하고 있다.
 
지평 관계자는 "출산을 장려하고 함께 축하는 의미에서 이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이번 출산장려금 지원이 저출산 문제에 작지만 기여할 수 있는 제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평은 2015년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제1회 '일과 가정 양립 법조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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