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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사장에 조용만 전 기재부 기조실장
2018-01-19 09:11:00 2018-01-19 09:11:00
[뉴스토마토 한고은 기자] 기획재정부가 19일 한국조폐공사 신임 사장으로 조용만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56·사진)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사장은 전남 출신으로 전남 순천고,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대책관 국장,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기재부는 "조 신임 사장은 기획재정부 기조실장 등을 역임한 재정전문가로서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조직관리능력을 겸비하고 있다"며 "향후 기재부, 한국은행, 외교부 등과 원만한 업무협조를 통해 조폐공사의 조직혁신, 신사업 발굴 등 경영 혁신을 위한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고은 기자 atninede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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