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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2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 멀티플렉스’ 선정
2018-01-23 10:29:59 2018-01-23 10:29:59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멀티플렉스 극장체인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2018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멀티플렉스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기존 영화관 업계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며 다양한 영역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개척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위부터) 하남스타필드점 MX관, 더부티크 스위트룸, 더부티크 라운지. 사진/메가박스 제공
메가박스는 업계 최초로 2001년 무인발권 시스템 도입, 2006년 현장 매표소 고객 좌석선택 시스템 도입, 2013년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세계 최초 라이브 중계, 2014년 더 부티크 오픈 등을 통해 고객만족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5월 생생한 사운드를 구현해 관객들에게 압도적 몰입감을 주는 차세대 상영관 MX관을 론칭했다.
 
MX관은 돌비 애트모스 3D 사운드 시스템, 카네기홀과 오페라하우스에서 사용하는 마이어 스피커, 세계적인 사운드 디자이너 밥 매카시의 사운드 튜닝을 통해 최고의 영화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 놓치지 말아야 할 좋은 영화를 선별한 ‘필름 소사이어티’, 전 세계 클래식 공연과 콘서트, 연극, 전시회 등을 엄선한 ‘클래식 소사이어티’ 큐레이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메가박스를 찾는 관객들의 문화적 경험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또한 다양한 형식의 고품격 콘텐츠를 선별해 상영중이다.
 
메가박스는 지난해 2월 신규 CI(Corporate Identity) 공표와 함께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새로운 슬로건 ‘라이프시어터(Life Theater)’는 단지 영화를 보는 ‘영화관’이 아닌 창의적인 콘텐트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극장이 되겠다는 의지가 반영돼있다.
 
변경된 CI는 7개의 박스 안에 메가박스 문자(MEGABOX)를 담아 다양한 콘텐트가 모여서 서로 교류하는 플랫폼을 형상화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경험들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메가박스의 철학을 담았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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