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펀딩포유는 명절을 앞두고 영농조합법인 회문산식품의 '궁중김치'를 대상으로후원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회문산식품은 엄마의 손맛과 정성으로 정직하게 지켜온 30년 전통의 김치전문 영농법인이다. 회문산식품을 설립한 정순복 여사는 30년동안 '내가 못먹는 것은 다른 사람도 못먹는다'는 신념으로 김치를 담고있다. 정순복 궁중김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해마다 자가품질검사도 실시한다.
회문산식품은 아삭하고 싱싱한 김치를 만들기 위해 회문산 기슭의 고랭지에서 배추를 직접 재배한다. 고추가루는 청정지역 임실의 태양초 고추를 사용한다. 소금은 간수를 뺀 남해의 천일염, 멸치액젓 역시 남해의 생멸치를 가져와 직접 만든다. 새우젓은 서해의 생새우로 젓갈을 손수 담가 사용한다. 재료는 100% 국내산이다. 찰암쟁이 약수터에 자리잡아 맑고 깨끗한 물로 김치를 담근다.
펀딩은 2월8일까지로 14일간만 진행되며 크라우드펀딩 특별할인 20%가 적용된다. 배송은 2월10일부터 순차적배송으로 명절 전에 받아볼 수 있다.
하영하 회문산식품 대표는 "색다른 명절선물이 없을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궁중김치' 선물을 권해드린다. 떡국과 곁들여 맛깔스런 회문산 궁중김치를 드시면서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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