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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연인’ 이욱 이사장 ‘클린남?’
각종 환경 보호 이끄는 단체 대표
2018-01-26 10:49:25 2018-01-26 10:49:25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배우 임지연의 연인 이욱 이사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6일 임지연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임지연이 이욱 W재단 이사장과 알고 지내던 중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쇼핑 데이트’ 사진을 포착해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욱. 사진/이욱SNS 캡처
 
열애에 이어 결혼설까지 제기됐지만 소속사 측은 ‘결혼’ 여부는 ‘사실 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지 불과 1달 정도라는 것.
 
임지연의 연인 이욱 이사장이 운영하는 W-재단은 2012년 설립된 단체다. 기후변화, 환경오염, 자연재해로 인한 난민 긴급구호와 연구, 자연보전 활동, 캠페인 등을 주도하고 있다.
 
이욱 이사장은 꾸준히 스타들과 함께 자선 바자회를 열고 있으며, 최근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앨범 'Hooxi, the Beginning'을 발매하기도 했다. 평소 이욱 이사장과 친분이 있던 배우 백성현이 두 사람을 소개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인간중독’으로 파격적인 데뷔를 한 임지연은 지난 해 MBC 주말극 ‘불어라 미풍아’ 출연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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