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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내비게이션 정기 업데이트
2018-01-29 10:41:28 2018-01-29 10:41:28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현대자동차 그룹의 차량 인포테인먼트 글로벌 기업 현대엠엔소프트는 '지니', '지니넥스트', '맵피' 등 주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의 2018년 첫 번째 정기 업데이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니 3D, 지니 넥스트, 맵피(MAPPY), 소프트맨(softman) 등 현대엠엔소프트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단말기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3일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해당 기기 사용자는 현대엠엔소프트의 업데이트 프로그램인 업데이트 센터에서 최신 지도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이번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계양IC~노오지JC 가변차로 신규 개통 등 국내 주요 고속도로, 국도 등의 개통 정보 등 28곳의 최신 도로 정보와 안전 운행 정보를 반영해 이용자들에게 정확한 길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 업데이트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지니', '맵피' 등을 사용할 경우 다음 달 9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겨울 스포츠 관람을 위한 환승주차장 안내 기능을 추가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축제기간동안 실제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의 모습을 3D 렌더링 이미지를 적용해 지도상에서도 현실세계와 동일한 환경을 구현했다. 또한 지니넥스트 기준으로 과속 단속, 버스전용차로 단속, 주정차 단속 등 1800여건의 신규 안전 운행 정보 업데이트를 제공해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지원한다.
 
사진 제공=현대엠엔소프트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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