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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메그코리아, '컨벡션 컨트롤러' 출시
2018-02-06 16:02:07 2018-02-06 16:02:10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이태리 스타일 가전 스메그(SMEG)코리아가 컨벡션 오븐 사용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바람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컨벡션 컨트롤러'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스메그코리아에 따르면 '컨벡션 컨트롤러'는 사용자들이 흔히 겪는 컨벡션 오븐의 강한 바람세기를 조절할 수 없는 불편함을 개선해 바람세기를 3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다. 스메그코리아가 국내 소비자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멤버십 서비스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메그 컨벡션 오븐에 설치할 수 있다. 설치가 가능한 오븐 제품은 현재 43GHK 컨벡션 그릴스팀 모델로 43K 기본형 컨벡션 오븐에도 서비스가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1단계부터 3단계는 각 40%, 70%, 100%의 비율로 바람세기가 조절되며, 기본 설정인 3단계를 간편한 다이얼 조작으로 사용자가 조리 중에도 언제든 원하는 단계로 설정할 수 있다. 스메그 공식 온라인 몰의 '스메그 서비스'를 통해 '컨벡션 컨트롤러'를 신청하면 본사 엔지니어가 자택에 방문해 해당 옵션 상품을 현재 사용하는 스메그 오븐에 설치 받을 수 있다.
 
스메그코리아 관계자는 "컨벡션 컨트롤러는 국내 소비자만을 위해서 스메그코리아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서비스로, 컨벡션 오븐의 기존 단점을 극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베이킹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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