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국회도서관이 오는 7일부터 ‘자료와 기록으로 보는 4차 산업혁명과 국회도서관’을 주제로 관련 기록물을 국회기록보존소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국회도서관 국회기록보존소는 지난해부터 매월 의정활동과 관련한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해 ‘국회 주요기록물 소개’ 콘텐츠로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2월에는 ‘4차 산업혁명 선도 국가중심도서관 비전 선포식’에 맞춰 국회의 4차 산업혁명 지원 활동 및 ‘4차 산업혁명 비전 선포식’ 관련 기록물 40여점과 전시 도서 목록을 함께 제공한다.
주요 기록물로는 ‘4차 산업혁명 촉진 기본법안’(2017년),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2017년)을 비롯해 국회도서관이 대한민국 미래도서관의 표준이라는 내용으로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이 ‘4차 산업혁명 비전 선포식’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으로 발표한 영상 자료와 주요 보도자료 등이 있다.
아울러 현재 국회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4차 산업혁명 관련 소장 도서전’의 도서 300여점과 관련 세미나 자료도 온라인으로 제공하게 된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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