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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일본어, 초록우산재단에 기부하는 강좌 오픈
2018-02-07 10:36:53 2018-02-07 10:36:53
[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시원스쿨 일본어는 회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올해도 이어 간다고 7일 밝혔다.
 
시원스쿨 일본어는 지난해 5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개인이 낸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출연하는 방식의 기부 프로그램)' 방식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후원해 왔다. 지난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시원스쿨 일본어가 기부한 총 금액은 약 130만원으로, 해당 금액은 아동학대 방지 캠페인 활동을 위해 쓰여졌다.
 
올해는 무연고 아동 후원을 위한 기부금을 모을 예정이다. 시원스쿨 일본어가 최근 론칭한 '일본어 나눔365패키지' 강좌를 구매하면 고객은 1%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부하게 되고 동시에 시원스쿨 일본어도 동일한 금액을 더한 총액을 재단에 기부한다. 일본어 나눔365패키지 강좌 수강신청을 통해 적립된 후원금은 매일 시원스쿨 일본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있어 학습자들은 일본어 나눔365패키지를 통해 적립된 금액이 얼마인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시원스쿨 일본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마음이 있어도 바쁜 일정 등으로 인해 사회공헌활동에 직접 참여하기란 쉽지 않다"며 "시원스쿨 일본어를 통해 공부하는 학습자들이 자기계발과 함께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매칭그랜트 방식의 기부 활동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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