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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 "10명 중 6명, 설 연휴 국내여행"
2018-02-07 15:13:53 2018-02-07 15:13:53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인터파크투어는 설 연휴를 활용한 국내여행 계획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972명)의 65%가 국내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답했다고 7일 밝혔다.
 
여행을 함께 가는 구성원은 부모님(29%), 자녀(26%), 배우자/연인(25%)가 각각 1~3위로, 혼자(7.9%) 혹은 친구(7.6%) 대비 월등히 높았다. 여행을 떠나는 지역은 제주(32%), 강원(15%), 서울(9%) 순으로 나타났다. 여행 목적으로는 힐링/휴식(49%), 호텔에서 쉬고 즐기는 호캉스(20%)가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유명 관광지 방문(7%), SNS 핫 플레이스 방문(6.7%), 숨은 명소 방문(4.1%) 등 보다 높은 응답을 보였다. 이외에 설 연휴 여행 기간은 2박 이상(46%), 1박 이상(32%), 3박 이상(15%) 순으로 선호했으며, 1인당 여행경비는 10만~20만원대(34%)와 20만~30만원대(30%)를 계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인터파크투어 LMS(장문 문자메시지) 발송을 통해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진행됐다. 20~50대 남녀 972명이 참여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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