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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간편식 등 설 제수용품 할인해 물가안정 도모
14일까지 상품별 대규모 할인…신선식품과 주요 생필품
2018-02-07 17:27:05 2018-02-07 17:27:05
[뉴스토마토 이광표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14일까지 설 차례상에 필요한 간편 제수용품을 비롯 다양한 신선식품과 주요 생필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우선 간편 제수용품으로 '요리하다 고기 깻잎전(300g)'을 6980원에, '요리하다 전통한식잡채(225g)'을 2900원에 판매한다. '요리하다 한입 쏙 떡갈비(400g)'와 '요리하다 불고기 한접시(200g 2개)'를 각각 4980원과 7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의 대표 PB(자체브랜드) 상품인 '온리프라이스 떡국떡(1020g)'을 2000원에, '온리프라이스 푹고은 진한 사골곰탕(500g)'을 1000원에, '온리프라이스 속을 꽉 채운 왕교자만두(990g)'을 5000원에 판매한다.
 
신선식품 중에선 동물복지 닭고기인 '참프레 동물복지 닭(백숙용 1.1kg·볶음탕용 1kg)'을 각 6900원에, 안토시아닌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칠레산 블루베리(310g)'를 4900원에 선보인다. 동물복지란 사육하는 가축을 건강하게 키우는 것 외에도 추가적으로 가축의 기본적인 습성 및 본능을 최대한 영위할 수 있도록 관리해 보다 좋은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국가 인증제도다.
 
'미국산 프라임 척아이롤(100g)'을 1720원에, '미국산 냉장 찜갈비(100g)'을 1360원에 판매한다. '멕시코산 냉장 돼지고기 삼겹살(100g)'과 '목심(100g)'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960원에 선보인다.
 
남흥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명절때는 신선식품 가격 상승 등으로 가계에 부담이 많이 갈 수 있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1인가구용 한우세트. 사진/롯데마트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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