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온라인코리아, 베트남 IPO펀드 사전모집에 3000명 몰려
입력 : 2018-02-08 11:23:58 수정 : 2018-02-08 11:23:58
[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펀드온라인코리아는 한국투자 베트남IPO펀드 매수 신청한 투자자수가 약 3000명에 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펀드는 오는 12일 설정 예정이며 현재 사전모집 중이다.
 
베트남IPO 펀드는 베트남 정부가 재정적자 축소를 위해 주도적으로 공기업을 민영화하고 있는 과정에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베트남은 약 3조원 규모로 137개 국영기업의 민영화 일정을 공개하는 등 강한 정책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외국인 투자한도 확대와 UPCoM(비상장주식 거래시장)시장을 활용한 공기업 주식 매매 활성화 정책도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이 펀드는 채권혼합형으로 펀드자산의 50% 이상을 베트남 국채(4.5% 수준의 5년물 중심)와 한국 국공채를 투자함으로써 이자수익을 통한 안정성을 추구한다. 원달러 헤지를 통해 환율 변동성 또한 최소화 하고자 했다.
 
이보경 펀드온라인코리아 부사장은  "베트남은 6%대 경제성장률과 견조한 경기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장기 성장궤도에 접어들었다고 보이며 이러한 시장에 상장되는 우량 공기업은 투자처로 검토해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펀드는 펀드슈퍼마켓에서 12일 설정일 오후 3시까지 매수 신청할 수 있으며, 한도 제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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