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신한은행은 9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소재 신한은행 백년관에서 제28기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대학생 홍보대사를 운영하고 있다.
100명의 28기 대학생 홍보대사는 오는 6월 말까지 소외계층 금융교육 지원을 비롯해 영업점 현장학습 등 대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또 신한은행의 20대 고객 소통채널 'S20' 홈페이지를 통해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20대 공감기사·콘텐츠 제작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홍보대사 중에는 중국과 리투아니아, 파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9명의 유학생도 포함됐다.
신한은행은 활동 우수자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해외문화탐방 기회 등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소중인 인연을 맺게 된 28기 대학생 홍보대사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20대 청춘들만이 가질 수 있는 패기와 도전정신을 발휘해 멋진 활동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우 신한은행 부행장(앞줄 가운데) 및 신한은행 관계자들과 재28기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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