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농협은행은 이대훈 행장이 지난 9일 경기 의왕시 소재 통합IT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장은 설 연휴에 원활한 금융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통합IT센터를 방문했다.
통합IT센터는 설 연휴를 앞두고 주요 시스템에 대한 사전점검을 비롯해 거래집중에 대비한 시스템 증설을 실시했다.
또 비상근무를 통해 주요 시스템의 운영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거래집중 등의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행장은 오는 12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고객행복센터(콜센터)도 방문해 설 연휴 비상근무 계획을 점검하고 연휴에도 고객과의 접점에서 근무하는 상담사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 행장은 "설 연휴에도 고객편의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휴에 비대면거래가 더욱 활성화되는 만큼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오른쪽 둘째)이 통합IT센터에서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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