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매수에 상승폭 확대…2380선 '강세'
삼성전자 3% 상승…코스닥 동반 오름세
입력 : 2018-02-12 13:20:47 수정 : 2018-02-12 13:20:47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코스피가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우며 2380선 후반에서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도 850선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오후 1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5.71포인트(1.09%) 오른 2389.48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2360선에서 장 내내 상승폭을 늘린 뒤 2390선을 두고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이 1511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리는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337억원, 184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의약품(4.15%)이 가장 큰 폭의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은행(2.61%), 전기·전자(2.57%), 증권(2.24%), 철강·금속(1.39%) 등도 강세다. 반면 기계(-2.09%), 건설업(-1.45%), 전기가스업(-1.23%), 섬유·의복(-1.13%) 등은 조정받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3.22%)가 상승폭을 키우며 3%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강세를 유지하며 장 중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운 셀트리온(068270)(6.60%)을 비롯해 KB금융(105560)(4.5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4.37%), POSCO(005490)(2.70%)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한국전력(015760)(-1.02%), NAVER(035420)(-0.62%), 현대모비스(012330)(-0.42%) 등은 조정받고 있다.
 
해외부문 손실로 매각이 무산된 대우건설(047040)(-4.94%)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금융지주(071050)(4.35%)는 투자은행(IB) 부문 이익 증대 기대감에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70포인트(1.03%) 오른 851.3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054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660억원, 기관은 158억원 매도우위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바이로메드(084990)(7.11%), 펄어비스(263750)(3.41%), 휴젤(145020)(3.31%), 스튜디오드래곤(253450)(2.99%) 등이 상승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20원(0.75%) 내린 108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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