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해곤 기자] 지난달 천연가스 판매량이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488만1000톤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20.4% 증가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평균기온 하락과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에 따른 주택·난방용 및 산업용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 257만5000톤 대비 17.7% 증가한 303만톤으로 집계됐다.
발전용 천연가스도 평균기온 하락에 따른 총 전력수요 증가 및 첨두 발전량 증가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 147만9000톤 보다 25.2% 증가한 185만100톤을 기록했다.
2018년 1월 천연가스 판매실적. (단위:천톤) / 자료/한국가스공사
세종=이해곤 기자 pinvol197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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