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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저축은행, 강남역·공덕역지점 이전 영업 개시
지점 이전 기념 0.3% 우대금리 특판 실시
2018-02-12 16:17:33 2018-02-12 16:17:33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은 12일부터 기존 삼성지점과 신촌지점을 각각 강남역지점과 공덕역지점으로 이전해 영업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점 이전은 지난해 말 사옥이전으로 인한 영업구역 중첩 문제 해결과 새로운 영업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삼성지점과 신촌지점은 각각 유동인구가 많아 다양한 고객 확보가 용이한 강남역지점(강남역 5번출구 신덕빌딩1층)과 마포구 상권의 중심지인 공덕역지점(공덕역 9번출구 효성헤링턴플레이스 A동 3층)으로 이전했다.
 
특히, 재배치되는 두 지점은 다양한 환승노선이 존재하는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해 기존 내방 고객의 경우 접근성이 한층 개선됐다. 이어 애큐온저축은행은 애큐온(acuon) 브랜드의 이미지를 활용한 고객 편의 중심의 인테리어로 다양한 신규고객의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애큐온저축은행 이번 지점 이전을 기념해 우대금리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남역지점과 공덕역지점을 신규방문 고객에 한해 각각 400억원과 300억원 한도로 0.3%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특판예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애큐온저축은행은 현재 서울(11개)과 부산(2개) 등 총 13개의 지점과 1개의 출장소를 운영하고 있다.
애큐온저축은행 본사. 사진/뉴스토마토DB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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