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악몽의 한 주 뒤 나란히 상승 출발
입력 : 2018-02-13 00:41:18 수정 : 2018-02-13 00:41:18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지난주 최악의 한 주를 보낸 뉴욕증시가 나란히 상승 출발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장 초반 1%대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폭을 소폭 줄였다.
 
11일(현지시간) 오전 10시31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7.92포인트(0.62%) 오른 2만4338.83에 거래중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6.53포인트(0.25%) 상승한 2626.08을 지나고 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24포인트(0.28%) 오른 6893.73을 기록중이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지난 한 주 동안 5.2% 밀리며 주간 기준으로 2016년 1월 이후 최악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나스닥지수 또한 5.1% 밀리며 2016년 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밀렸다.
 
케이티 스톡턴 페어리드스트레티지스 설립자는 "현 주가 흐름은 약세장으로의 진입 보다는 조정국면으로 보인다"고 말했으나 "다만 이 같은 조정이 끝나려면 몇주는 더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존 스톨츠푸스 오펜하이머자산운용 수석투자전략가는 "매도세는 대부분 끝났다고 보고 있으나 일부 투자자들의 투기적 포지션이 지속되고 있어 변동성 장세가 다시 나타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채권시장 움직임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이날 2.851%를 나타내고 있으나 지난주 4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피터 카딜로 퍼스트스탠다드파이낸셜 수석 시장전략가는 "시장은 반등을 시도하고 있지만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고 있어 이를 저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국제유가는 장 초반부터 가파르게 올랐다. 뉴욕 상업거래소(NYN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보다 0.74% 올라 배럴당 59.63달러에, 브렌트유는 0.53% 오른 배럴당 63.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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