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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모바일플랫폼 '쏠(SOL)' 맞춤형 신상품 마련
쏠편한 저금통서비스부터 예·적금 등 준비…이벤트도 실시
2018-02-20 11:28:00 2018-02-20 11:28:00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은행은 모바일 통합플랫폼 ‘신한 쏠(SOL)’을 통해 쏠쏠하고 편리한 신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오는 22일 출시 예정인 '쏠'에는 ▲쏠편한 입출금통장 ▲쏠편한 저금통 서비스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 ▲쏠편한 정기예금 등이 새롭게 선보인다.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은 명절이나 생일·취직·출산 등 일상생활에서 마음을 선물 할 수 있다. 이는 선물할 사람이 적금의 신규가입 금액을 선물하면, 받은 사람은 6개월 동안 자유롭게 추가로 입금하는 형태다.
 
금리는 연 3.0%이며,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카드 메시지도 이용가능하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 출시를 기념해 내달 3일부터 3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광고모델인 워너원의 멤버를 선택해 응모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해당 멤버로부터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을 선물 받을 수 있다.
 
‘쏠편한 입출금 통장’은 별도의 우대요건 없이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쏠편한 저금통’ 서비스는 ‘쏠편한 입출금 통장’과 연결해 이용하는 서비스다.
 
모임통장으로 사용하는 경우엔 입출금 통장에 여유자금을 ‘쏠편한 저금통’에 1개월간 예치하면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쏠편한 정기예금’은 기존 U드림 정기예금, 회전정기예금을 통합한 상품으로 만기일연장 및 자동재예치가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개월 이상 60개월 이내에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만기일 연장 서비스를 통해 만기일 3개월 이내 최장 3개월까지 연장도 된다.
 
이밖에 달.콤커피와 제휴를 통해 100만원을 1개월만 예치해도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하는 ‘달.콤커피 정기예금’도 5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신한 쏠(SOL)출시에 맞춰 모바일에 최적화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상품을 준비했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지난 2일 'Re New Up 2018 디지털컨퍼런스'에서 새로운 모바일 통합플랫폼 '신한 쏠(SOL)'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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