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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평창올림픽 스키경기장 찾아 선수단 응원
직원 사기진작 위해 마련…이대훈 행장과 '제2차 그뤠잇타임(grEAT-Time)'도 진행
2018-02-22 17:20:53 2018-02-22 17:20:53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농협은행은 김연학 HR·업무지원부문 부행장과 직원 50여명이 22일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김 부행장과 직원들은 휘닉스스노우파크 경기장을 방문해 프리스타일 스키 하이파이프 남자 경기를 관람했다.
 
평소 업무성과가 뛰어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응원 행사에는 농협은행 부행장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직원들은 이날 경기 종료 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식당에 준비된 '제2차 그뤠잇타임(grEAT-Time)'에도 참석했다. 그뤠잇타임은 이대훈 농협은행장이 제안한 직원들과의 식사 행사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농협은행 직원은 "동료들과 열띤 응원을 보내니 선수들도 더욱 멋진 경기를 보여준 것 같다"며 "남은 기간도 아낌없이 응원하며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농협은행 HR·업무지원부문 부행장과 직원 50여명이 휘닉스스노우파크 경기장을 방문해 프리스타일 스키 하이파이프 남자 경기를 관람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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