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골프존(215000)뉴딘그룹 계열사 뉴딘은 스크린볼링시스템 정식 출시에 맞춰 다음달까지 전국 영업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크린스포츠 시장규모가 1조2000억 원을 넘어서며 체험형 스크린스포츠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뉴딘은 스크린볼링 시스템 'VR볼링'으로 스크린스포츠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뉴딘의 VR볼링은 골프존뉴딘그룹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신개념 스크린볼링시스템이다. 정밀한 센싱 기술을 통해 가상 볼링공과 볼링핀의 움직임을 사실감 있게 구현했고, 실감 나는 그래픽, 사운드 효과 등으로 볼링의 몰입감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볼링장 배경, 볼링공, 볼링핀 등에 화려한 게임 요소를 탑재해 스크린볼링만의 재미를 더한 것도 특징이다.
송재순 뉴딘 대표이사는 "VR볼링은 실제 볼링을 치는 느낌으로 더욱 재미있게 볼링을 즐길 수 있고, 예비 창업주들은 최소한의 공간과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며 "볼링장에 펍, 카페, 음식점 등 다양한 F&B 비즈니스를 결합할 수 있어, 새로운 볼링레저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딘이 자체 개발한 스크린볼링 시스템인 '뉴딘VR볼링' 시연회에 참석한 예비창업자가 직접 시스템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뉴딘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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