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임승보(사진·63) 한국대부금융협회장이 3년 더 대부협회를 이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9기 정기총회를 열고 임 현 회장을 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18년 3월 7일부터 3년간이다.
강경상고와 건국대 법학과를 나온 임 회장은 지난 1974년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신용관리기금을 거쳐 금융감독원 비은행감독국 비은행총괄팀장, 분쟁조정국 부국장을 역임했다.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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