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한화큐셀이 유럽과 호주지역에서 모듈부문 톱 브랜드로 선정됐다.
14일 한화큐셀은 글로벌 태양광 전문리서치 기관 'EuPD'가 주관한 '태양광 톱 브랜드 어워드'에서 유럽과 호주지역 최고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화큐셀은 유럽에서 5년 연속, 호주에서는 3년 연속 톱 브랜드로 인정받게 됐다.
한화큐셀에 따르면, EuPD는 유럽과 아시아 등에서 태양광 관련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전문기관이다. 모듈과 인버터, 에너지저장장치(ESS) 3가지 영역의 제품군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관리, 시장침투력 등 다양한 지표들을 조사해 수상업체를 정한다.
사진/한화큐셀
한화큐셀 관계자는 “한화큐셀은 EuPD의 조사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추천하고 싶은 브랜드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지속적인 고객만족을 위한 활동의 결과물로,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큐셀은 지난 1월 일본의 태양광주택 전문잡지인 ‘월간스마트하우스’에서 진행하는 주택시장 제품 선호도에서도 품질과 가격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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