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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인터뷰, 소통)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전망-전영환 교수
2018-03-16 15:24:42 2018-03-16 15:24:45

토마토 인터뷰, 소통
진행: 김선영 앵커
출연: 전영환 교수(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직후 탈원전과 탈석탄을 선언했다. 원전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고, 2030년까지 국내 에너지원의 20%를 신에너지로 채우겠다고 약속했다. 이에따라 태양광·풍력·수소에너지 등 관련업계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16일 토마토TV <토마토인터뷰, 소통>에서는 전영환 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교수와 함께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전망'에 대해 살펴봤다.
 
전영환 교수는 "우리나라는 독립된 전력망으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변동성의 영향이 크게 나타나는 불리한 점이 있지만, 영국이나 아일랜드와 같이 독립된 전력망을 가지고도 30% 이상의 신재생비율을 이미 달성한 국가들도 있다는 점에서 우리도 기술 개발로 만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의 저용량, 분산화의 특성은 지역사회가 적은 자본으로 에너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4차산업혁명은 에너지산업혁명으로 구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마토 인터뷰, 소통>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10분에 방송된다. 방송 종료 후에는 토마토TV홈페이지(tv.etomato.com)를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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