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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S, 김진철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제17기 정기 주총·이사회서 결정…“고객감동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
2018-03-28 17:52:48 2018-03-28 17:52:48
김진철 KT IS 신임 대표이사. 사진/KT IS
[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KT IS(케이티스)가 신임 대표이사로 김진철 사장을 선임했다. KT그룹의 고객센터 전문기업 케이티스는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7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선임 안건을 처리했다.
 
케이티스는 김진철 사장이 30여년 간의 실무 경험과 탁월한 사업경영 능력을 갖춘 점을 인정받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1988년 한국통신 공채로 입사해 본사 인력개발부장, 홈고객부문 유통기획담당 등을 거쳐 전남고객본부장, CS본부장, Customer기획본부장, KT M&S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까지 KT충남고객본부장으로 재직했다.
 
김 사장은 이날 “‘Global No.1 Contact Solution, KT IS’라는 비전 아래 최고의 고객접점으로 다양한 고객감동 솔루션을 만드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고객서비스 전문기업인 케이티스의 역량, 인프라를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장’, ‘압도적 고객인식 1등’을 실현하는데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도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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