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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즈원, HD 졸음운전 경보시스템·신제품 4채널 블랙박스 출시
2018-04-19 18:08:39 2018-04-19 18:08:39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상용차 전용 블랙박스 기업 엠비즈원은 HD 졸음운전 경보시스템, 신제품 4채널 블랙박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엠비즈원은 지난 13~16일 홍콩에서 개최된 춘계 전자박람회에 참가했다. 2년 연속 참가하는 엠비즈원은 전시회에서 상용차 전용 제품으로 개발한 졸음운전 경보시스템 'TWINKLE(트윙클) HD', 신제품 4채널 블랙박스 'MACHTRUCK(마하트럭) 5000', Full-HD DVR '엠비즈원-쿼트로' 등을 출품했다.
 
엠비즈원에 따르면 'TWINKLE(트윙클) HD'는 졸음운전 경보시스템으로 상용차 전용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최첨단 얼굴 인식 알고리즘을 사용해 졸음운전 등에 대해 알람으로 경보하며, 경보용 진동장치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 4채널 블랙박스 'MACHTRUCK(마하트럭) 5000'은 화물차 전용 블랙박스로는 업계 최초로 4채널 FHD-HD를 구현했고, 장시간 녹화를 위해 외장형 HDD 1T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고 엠비즈원은 설명했다.
 
한편 신제품은 오는 7월부터 국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엠비즈원은 유럽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위해 오는 24~26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2018 상용차 박람회(COMMERCIAL VEHICLE SHOW)'에 참가해 상용차 전용 프리미엄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엠비즈원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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