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오는 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진헌진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김철균 흥국생명 홍보팀 과장은 “현재 진헌진씨는 대표이사로 내정됐으며 7일 임시주총을 통해 공식 임명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흥국생명은 오는 6월 ‘흥국생명 60주년 기념식’을 열어 새로운 기업통합이미지(CI)를 론칭할 계획이다.
김 과장은 “흥국생명이 60주년을 기념해 젊은 이미지로써 고객에게 다가가는 등 경영 전략 분위기를 바꿀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진헌진씨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 코트럴 기획관리팀장을 거쳐 티브로드 네트워크 대표이사를 수행했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mhpar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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