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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스 기타리스트 이수륜, 두 번째 EP 발매
2018-04-25 10:25:39 2018-04-25 10:25:39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밴드 칵스(THE KOXX)의 기타리스트 이수륜이 두 번째 EP 앨범 ‘동화일기:숨바꼭질’을 발매한다.
 
25일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앨범이 이날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첫 미니앨범 ‘동화일기’ 이후 5년 만의 미니 앨범으로, 친구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오늘의라디오가 함께 참여했다.
 
앨범의 타이틀 곡 ‘춘하추동’은 밝은 기타 리프의 도입부와 사계절을 그려내는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노랫말을 담은 ‘숨바꼭질’, 칵스 이현송이 코러스와 퍼커션 연주자로 참여한 ‘눈물조각’, 쏜애플의 윤성현이 보컬로 참여한 ‘기억송이’ 등 총 5곡이 앨범에 수록됐다.
 
앨범 발매 후 솔로와 칵스 공연을 병행한다. 솔로 무대는 오는 27일 ‘라이브 클럽 데이’, 5월12~13일 열리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8’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칵스’의 단독공연 ‘iNVADE : open fire’는 오는 29일 서울을 시작으로 5월26일 부산, 6월 30일 광주에서 펼쳐진다.
 
이수륜 두번째 EP 앨범 '동화일기:숨바꼭질'. 사진/해피로봇레코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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