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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차량 선택부터 계약까지 원스톱 혜택 제공
내차팔기, 프리미엄 차량 배송, 찾아가는 예방점검 서비스 제공
2018-05-01 13:53:00 2018-05-01 13:53:03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과거에 내 차를 마련하기 위한 방법이 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소유'하는 개념이었다면, 이제는 보다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내 차를 '이용'하는 트랜드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고객의 니즈에 따라 자동차 금융상품 또한 다양하게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캐피탈의 자동차금융의 노하우를 담아 출시한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장기렌터카의 장점에 7가지 특별한 혜택을 더하고, 가격 부담은 낮춘 스마트한 자동차 이용방법을 제공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자동차를 살 때부터 타고, 바꿀 때까지의 절차를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때가 되면 알아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새 차를 '살 때'는 기존 차량을 전문가를 통해 믿고 팔 수 있는 '내차팔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고객의 주행거리와 운전정보에 따라 이용료 부담을 덜어주는 '이용료 맞춤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차량을 '탈 때'는 정밀검사 후 전문 탁송 차량으로 집 앞까지 배송해주는 '프리미엄 차량 배송'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운전자보험 무료가입과 찾아가는 예방점검을 통해 고객이 안전하게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차량 이용 중 세차나 외부 광택, 실내 클리닝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차량케어 할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통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차량 관리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이용중인 차량을 '바꿀 때'에는 차량 업그레이드에 대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을 재이용하면, 6개월간 이전 차량의 월 이용료로 새 차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이러한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을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자동차금융 신청시스템'도 도입했다. 고객은 모바일을 통해 직접 차량을 선택하고 한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회원가입과 로그인 절차 없이 언제 어디서든 서류나 전화, 지점 방문을 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모바일로 계약 시 기본적으로 0.2% 금리할인을 제공한다. 월별 특가부터 고객 맞춤형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더해 경제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자동차할부를 이용할 경우와 비교한다면 월 이용료가 최고 42% 저렴하다. 예를 들어 차량가 2420만원인 투싼의 경우 자동차할부로 이용 시 월 56만원이지만,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으로는 월 3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중고차 리스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중고차 리스는 전국 10개 지점 30명의 전문상담인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상담센터를 통해 차량 안내 및 리스 상담이 가능하다. 현대캐피탈 인증중고차는 4년, 10만km 이내의 무사고 차량만 제공하고 있어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또 중고차 리스 이용 시 엔진·미션 등 주요 부품에 대해 보증서비스도 제공한다. 제조사 보증기간 이후부터 6개월간 제공되며, 신차 출고기준 3년 미만 차량은 최대 2년 6개월까지 안심하고 탈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은 고객이 챙겨야 했던 서비스와 혜택을 알아서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디지털 자동차금융 신청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내 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자동차금융 신청시스템은 현대캐피탈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자동차 이용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개인리스와 장기렌터카 소유형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의 견적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현대캐피탈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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