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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단 8일 만에 600만 돌파
‘역대 최단기간’ 흥행 기록 모두 경신 중
2018-05-02 09:02:26 2018-05-02 09:02:27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역대 최고 오프닝,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6일째 500만에 이어 개봉 8일째가 되자마자 600만(2일 영진위 기준 605만 2843명) 관객까지 돌파하며 역대 최단기간 흥행 신기록을 연일 수립 중이다.
 
 
이 같은 기록은 역대 박스오피스 1위 ‘명량’ 다음으로 가장 빠른 속도이며 2위 ‘신과 함께-죄와 벌’보다 빠른 속도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흥행 신기록들은 역대 최다 예매량(120만 장), 역대 최고 오프닝(98만 명), 역대 IMAX 및 4DX 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 기록,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 등이다. 역대 최단 기간으로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6일째 500만, 외화 최단 기간 개봉 8일째 600만 관객 돌파 기록까지 모두 새로 경신했다. 이와 함께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역대 외화 개봉주 최다 관객수 동원 기록, 역대 개봉 2주차 최고 예매율까지 압도적 흥행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새 개봉작 마동석 주연 ‘챔피언’을 제치고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흥행 강자임을 보여줬을 뿐 아니라, 예매율에서도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무한 흥행 질주의 요인은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 작품에 대한 기대감과 역대 최강의 슈퍼히어로와 캐스팅 조합, 역대급 스케일과 블록버스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격 전개, 슈퍼 히어로 그 이상의 색다른 매력과 이면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면모가 다 담겨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벌써부터 ‘어벤져스4’(제목 미정) 및 ‘캡틴 마블’ 등 내년 마블 차기작들까지 전세계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 영화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다. 파죽지세로 개봉 8일째가 되자마자 600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 신드롬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IMAX, 4DX, 3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 중이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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