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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최대 연 4.3% 금리 '아이 꿈하나 적금' 출시
자녀 성인될 때까지 매년 자동 재예치
2018-05-03 14:15:12 2018-05-03 14:15:12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KEB하나은행은 자녀들의 꿈을 응원하고 키워주는 상품인 '아이 꿈하나 적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자유적립식 1년제 정기적금으로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하의 개인고객이다.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하며 가입금액 한도는 분기별 150만원, 연 600만원까지다.
 
최초 가입 후 가입자가 만 19세가 될 때까지 1년 단위로 자동 재예치되며 긴급자금 필요 시 중도인출도 가능하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1.5%에 우대금리 최대 연 0.8%포인트, '해피 이어(HAPPY YEAR)' 특별금리 0.3%포인트를 더해 최대 2.6%까지 받을 수 있다. 희망대학 입학 시 만기 전 1년간 축하금리로 2.0%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우대금리 항목은 ▲최초 가입 축하금리 0.2%포인트 ▲주택청약종합저축계좌 보유 시 0.4%포인트 ▲자동이체 6회 이상 납입 시 0.2%포인트 ▲가입 후 또는 재예치 후 3개월 이내 하나(현대)카드 체크카드 결제실적 보유 시 0.2%포인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우대금리는 최대 0.8%포인트까지만 적용 가능하다.
 
해피 이어 특별금리는 ▲출생 후 1년 이내, 만 7세, 만 13세, 만 16세가 되는 해당 계약기간별 1년간 0.3%포인트 ▲학교, 유치원 등 동일기관 10인 이상 단체가입 시 1년간 최대 0.3%포인트 ▲희망대학 입학 축하금리 2.0%(별도) 등으로 제공된다.
 
KEB하나은행은 5월 한달간 상품 가입자 전원에게 해피 이어 특별금리 0.3%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오는 16일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 고객에게 포켓몬통장과 포켓몬 T머니 교통카드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의 실천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KEB하나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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