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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첫거래 고객 대상 이벤트 진행
5000만원 이상 예금·투자상품 가입시 상품권 등 증정
2018-05-09 15:41:51 2018-05-09 15:41:51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9일부터 온라인채널을 통해 5000만원 이상 예금 또는 투자상품에 가입하는 첫 거래고객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지난달 30일을 기준으로 씨티은행 예금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첫 거래 고객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만 예금이나 투자상품을 보유하지 않고 씨티카드 혹은 신용대출만 보유 중인 고객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 고객이 이달 중 인터넷·모바일뱅킹 등을 통해 예금이나 투자상품에 신규 가입하고 5000만원 이상을 예치하면 최대 15만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1억원 이상 예치할 경우 15만원,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을 예치할 경우 10만원권이 제공된다.
 
상품권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금액 예치 후 이달 중 씨티은행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등록을 해야 한다. 금액조건에 맞춰 예치한 고객도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등록을 하지 않으면 증정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예금상품 잔액 없이 투자상품 가입금액만으로 금액조건을 맞춰도 선물 증정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씨티은행은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다음달부터 6개월간 '씨티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특별쿠폰을 제공한다. 쿠폰 혜택은 매달 달라지며 특별 예금금리 제공이나 추천상품 가입 시 기프티콘 제공 등 씨티은행과 거래가 많아질수록 더 많은 혜택을 주는 쿠폰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씨티은행에서 5000만원 이상 예금이나 투자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자산관리서비스 대상에 포함돼 은행거래 수수료 면제 혜택과 전용 체크카드, 전화상담센터 등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영업점을 방문할 시간이 없는 자산형성기에 있는 분들이 '씨티 프라이어리티센터' 금융전문가와의 전화상담 등을 통해 보다 쉽고 편하게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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