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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도서벽지 어린이 초청 문화체험 행사
문화공연 관람·청와대 방문 등
2018-05-11 16:26:12 2018-05-11 16:26:12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국민은행은 지난 9일부터 충북 단양군 소재 영춘초등학교 학생 39명을 초청해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 초청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 초청 문화체험은 서울 왕래가 어려운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영춘초등학교 학생들은 9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환영식을 시작으로 3박4일 동안 문화공연 관람, 잡월드 체험, 경복궁·민속박물관·에버랜드 등을 방문하고 11일 오전에는 청와대를 방문하기도 했다.
 
특히 국민은행은 환영식에서 대표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KB디지털멘토링' 교육도 진행했다. 국민은행은 아이들이 평소 접하지 못한 로봇을 직접 움직여보고 코딩교육을 받는 등 디지털 환경을 체험했다.
 
국민은행은 "그룹차원에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청소년을 위한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로운 은행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 초청 문화체험' 행사에 참가한 충북 단양군 소재 영춘초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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