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지방선거 출마의원 4명 사직서 통과…재보선 총 12곳
2018-05-14 22:44:17 2018-05-14 22:44:24
[뉴스토마토 차현정 기자] 여야가 14일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어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현역 의원 4명의 사직서를 처리했다. 
 
더불어민주당 양승조(충남 천안병)·박남춘(인천 남동갑)·김경수(경남 김해을) 의원과 자유한국당 이철우(경북 김천) 의원의 사직서를 처리한 것으로, 이에 따라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총 12곳에서 열리게 됐다.
 
여야는 앞서 지방선거 출마 현역 국회의원 사직서 처리 시한인 이날까지 본회의 개최 여부를 놓고 힘겨루기를 지속해 왔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1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선거 출마에 따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경수·박남춘·양승조·자유한국당 이철우) 사직의 건을 상정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